[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회원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떡국 떡, 만두 30세트)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이웃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따뜻한 온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맞이 물품나눔, 김장 담그기 등 각종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혜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날이 되길 기원드리며, 함께 돌보는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 재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