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지역 전통시장과 지구대를 순회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홍기원 의원은 김재균·서현옥·양경석 도의원, 홍선의 시의장, 이윤하·곽미연·권현미 시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평택 통복시장, 송탄시장, 국제중앙시장,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상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현장 소통에 힘썼다.

이어 홍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정겹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설맞이 장보기를 한 뒤, 설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평소에도 꾸준히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 저렴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많이들 찾아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평택·송탄·서정 지구대를 방문해 설 인사를 나누고 명절 연휴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이어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