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심곡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심리학적 수요일」을 운영한다.

「심리학적 수요일」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올바른 관계 맺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나와 타인의 심리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섯 차시의 관계 심리학을 주제로 2월 1차시 강의 ‘성공한 사람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을 시작하여 7월 ‘나를 사랑하는 방법’ 까지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심리학적 수요일」 ‘한지수’ 강연자는 모아ECC교육상담코칭 대표 이사로 국제공인 Prepare/enrich 가족상담사 및 한국전문상담학회 분노조절상담사, 한국ADHD협회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주민 성인을 대상으로 매 차시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매월 첫째 주,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심리 방역이 필요한 이 시기에 감염병의 불안을 막고자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관계 심리학에 대해 배우고 주변과 ‘내’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