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월 27일(목) ~ 28일(금)에 대학교 기숙사 및 사찰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최근 대학교 기숙사 및 사찰에서 잇다른 화재로 안전관리 중요성 대두, 화재 취약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숙사 및 사찰 화재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여 추진됐다.

동두천소방서는 27일(목) ~ 28일(금)까지 동두천시 소재에 있는 자재암(사찰), 동양대학교 및 신한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최근 화재 사례 전파 및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자재암의 경우 화재 위험성이 높은 목조건축물 및 산중 사찰로서 자가 체크리스트지를 활용한 자가진단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동두천소방서장(서장 이공수)은 “최근 대학교 기숙사 및 사찰에서 잇다른 화재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안전 컨설팅을 통한 소방 안전 관리 문제점을 발굴 및 개선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