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통구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 49곳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을 단속하고,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한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매연 발생차량에 대해 자발적으로 정비하여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권고하고 공회전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배출가스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