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4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이호건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2년도 의정 및 시정 방향에 대하여 연설하였다.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대확산은 또 다른 위기의 시작이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지혜롭게 극복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감염병 장기화로 인하여 경영난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인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고,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게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문하였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 개선을 통한 장학사업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호건 대표의원은 공공시설 재배치를 통한 만안, 동안의 조화로운 도시균형발전 청사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 하였다.

만안은 행정중심도시, 동안은 우수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안양시 자족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안양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시청사 이전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감시자로서 본분에 충실하겠으며,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며 시민이 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하였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