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빈민가정을 보살피고 팔·구순(미수&산수)생일 잔치를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결한 선행은 올해도 멈추지 않고 무안질주하고 있다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소재한 물골안회관에서 지난 28일 ‘비영리단체 물골안공동체’(이하.물공체)는 사랑은 나누고 기쁨은 더한다며 구정명절 선물꾸러미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예전과 달리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의 관계자들만 배석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필수 정예요원만 참석한다는 취지로 이희원회장을 비롯한 이기복수동면장과 수동교회 엄상현목사, (주)에벤에셀 대표윤세칠,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동부희망케어센터, 광명전자 전운길대표등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물공체가 주관하고 수동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설명절 꾸러미 전달식은 팔·구순 잔치에 이어 두 번째 함께 했으나 기성단체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의욕을 갖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준비한 후원물품은 쌀10㎏, 종합선물 셋트, 생필품등 15개 품목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등 50세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것이라고 이희원회장은 말했다,

이와같이 이희장은 수동면 노인회장 재 연임당시 약10여년간 자선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뜻을 같이 하겠다는 후원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인정을 받아 후원자들 간의 인맥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물공체 측은 이에 보답으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에 에벤에셀 대표,윤세칠 외 3명을 각각 수상 하는 등 물골안공동체와 후원단체간 의기투합하고 있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