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7일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청사 주변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공영주차장 내 무단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 정비, 기타 주차장 기능 저해 요인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해 설 연휴 동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질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깨끗이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

이미숙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타 단체에도 모범사례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설 연휴의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지역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향후에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