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유한태 기자] 소통과 공감위원회(위원장 박정, 이민원)는 “대전환 시대 정부조직 개편 방향, 시민 경제로의 대 전환, 관광 대전환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가야 할 개혁 방안”을 주제로 2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민형배의원실과 박정의원실과 함께 제3차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는 이민원 소통과 공감위원회 위원장(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로는 박준식 교수(한림대학교), 안영철(전, BFIC) 센터장이 참여한다.

제2주제는 김상태 소통과 공감위원회 문화관광분과장이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로는 김병삼(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신정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정민(Travel DAILY 발행인), 이슬기(세종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한다.

첫 주제발표자인 김영미 상명대 교수와 성시경 단국대 교수는 미래사회 대전환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 방향으로 ▲국민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정부 재설계 ▲행정의 신뢰성,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 ▲협업을 통한 행정 성과 중심의 정부조직 개편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한다.

김성기(사회적 경제분과장) 성공회대 교수는 ▲민간 자율형 사회적경제 기업 제도로의 혁신 ▲사회적경제 비즈니스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사회적경제 친화적 시장 및 R&D 투자 확대 ▲시민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혁신 ▲포용적 혁신 도시 육성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제2주제 발표자인 민경석(여가관광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국민여행시대와 관광인을 만들기 위하여 ▲관광기본권 제정, 야간관광구역 등 관광지역 개발 및 관광산업의 지원책 ▲관광벤처기업과 디지털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매력적인 관광한국 만들기 방안을 제안한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