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정재형) 기자 = 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일상의 관례적인 업무보고와는 달리 현안문제에 대한 송곶질의 와 날선 질타가 이어져 달라진 업무보고라는 평을 들었다
이날 광교신청사에서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을 비롯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의 각종 비위 사건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식 감사 처분과 성사안 비위 늑장 대응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교직원 비위 근절에 대한 근본적 대안은 뭐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위원회는 2021년 주요사안 감사 결과와 지난 8일 언론에 보도된 성남 온라인 수업 중 교사신체노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경기도교육연수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안, 학교장 불법카메라 사건, 교사 아동학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의원들은또, 3월 신학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자체 방역체계 전환 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과 현장이동식 PCR 검사 사업의 철저한 운영 등을 당부했다.
이날 정윤경교육기획 위원장은 진정성있는 소통, 차질없는 미래교육, 등 여러 교육현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해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고 형식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보고가 아니라 변화와 진정한 혁신이 필요한 때 라고 강조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