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0일 오후 중구 선린동 소재 대형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두 개 동으로 각각 지하4층과 지상 29층/26층, 900여개 실이 지어지고 있어, 오는 3월 완공(예정) 시 다수의 가구가 입주하는 대형 공사현장이다. 특히 완공 후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페인트 등 공사현장 위험물 보관현황 점검 ▲겨울철 화기취급 및 용접‧용단으로 인한 화재주의 당부 등이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