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산호)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방역장비를 구입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자의 정확한 발열 체크 및 출입등록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및 통신장비를 각 1대씩 기탁했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습기 3대를 추가로 기증했다.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의 신속, 정확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방역장비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주민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장비를 기탁해주신 고덕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도입된 장비를 적극 활용해 방문자 출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