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ㅊ 초등학교관리자 봐주기식 감사의혹(본보 2월10일 11면보도)과 관련 경찰조사에서 직무태만등의 징계처분사항이라고 명시하고 비위가 다양하고 명백해 중징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솜방망이 징계와 비위혐의자 비호의혹이 쏟아져 나와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에 제보인은 도 교육당국이 비위혐의자들을 비호하고 봐주기감사를 한것이 분명하고 타지역 사건( 증평 모 초교 교감 - 근무태만 상호결재 강등과정직3월, 119구급차1회 사적사용 덕진소방서장 직위해제 근무태만 무단이탈 골프5회 초교교장 해임 )에 비해 (ㅊ초교 L 교감 - 복무규정위반 63회 상호결재50회 주의.행정처분, 다른L교감 - 복무규정위반 61회 부당상호결재 50회 주의.행정처분, 행정실장 - 업무상 공금횡령 직장이탈 금지위반 11회 주의.행정처분) 등 현격히 차이나는 형평성위배 감사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또,통상적으로 공직사회에서 외출 조퇴등 단1건 위반이라도 적발 제보되었을 경우 행정처분이나 징계를 받는데도 다양한 비위와 엄중해야 할 감사가 껍데기 뿐인 내용 없는 감사로 전락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또, 도교육청은 제보자 의 의견이나 비위관련 진술자의 의견은 묵살하고 비위혐의자들 의견만 반영한 감사를 했다고 말하고 감사내용을 밝히라는 제보인 요구에 비공개사항이라 알려 줄 없다 사실과 다르다 살펴보겠다 등 변명과 시간끌기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시민단체회원 O모씨는 경기도교육청이 올바른 감사행정을 해야 함에도 지방자치라 교육부등의 간섭을 받지않아 그런지 일부 감사공무원들의 행태가 카르텔을 형성해 같은 편이면 봐주기 아니면 철저한 감사를 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단체와 제보인은 경기도교육청 앞 1인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고 국민권익위원회, 청와대 신문고 등에 청원을 해 갈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