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5일 오후 2시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경기도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환‧신상진‧주광덕 공동총괄선대위원장, 김은혜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경기도 내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역대 선거에서 도청 소재지인 수원에서 출정식을 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이재명의 심장인 성남에서 시작해서 경기도를 탈환하기 위해서 마지막 피날레는 수원에서 마무리 할 것이다.”, “윤석열 후보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자유와 공정을 살릴 후보이니,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을 반드시 선택해 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환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지고 대선에서 이기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성남을 사수하고 경기도를 사수하고 윤석열을 지켜야 할 것이다.” 고 언급했다.

신상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법치를 세우고 대한민국의 안보‧국방을 살리고 민생을 살려서, 청년의 고통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이 끝나고, 중산층이 잘 살고 서민경제 살아나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영광스러운 날이 윤석열을 뽑는 3월 9일이 될 것이다.” 고 언급했다.

주광덕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 세계 10위권 나라, 세계 7위 G7 진입하려면 사람 됨됨이가 확실한 사람이 오천이백만 국민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 사법연수원 시절 만난 윤석열 후보는 인간적으로 폭이 넓고 따뜻하고 남자답고, 무엇보다 인간성이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확실한 후보는 윤석열 뿐이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 성남분당갑 국회의원은 “3월9일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봄을 맞을 것” 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념으로 서로를 나누지 않고, 가진 자와 없는 자로 갈라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았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약속의 땅이 펼쳐질 것” 이라며 윤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