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대형 공장의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17일 공단1로에 위치한 ㈜일동제약을 찾아 화재예방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뤄진 이번 지도 방문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한 환경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관리 컨설팅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교육 △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및 산업시설 안전사고 등 사례전파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범진 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환경의 안전은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