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출신 대학생 103명은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날 지지선언에 앞서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청장년 조직특보 임명장 수여식 및 감담회도 연달아 가졌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 간담회자리에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며 “유능한 경제대통령으로서 이재명 후보가 청년들의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김위원장은 대학생대표들에게 이재명후보의 청년시절 겪였던 아픈경험과 그것을 극복해 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청년을 위해 약속한 공약들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이에 대해서 참석한 대학생대표들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점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라고 지지선언을 하게된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제대학교 안경환교수는 “평택의 지리경제적 입지를 고려할 때 평택은 발전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그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 여러분의 단결된 힘에서 시작된다”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안교수는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대표단은 물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현정 위원장과 관계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평택출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며 “청년 여러분이 동참하기 때문에 이재명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며 참석한 대학생 대표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달하였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