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구청장은 17일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현광 구청장은 이 날 공사장 인근 지반 및 흙막이 등 취약부분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가설재와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김구청장은 재건축 주택재개발구역 해체공사 및 고등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팔달구는 노후 주택이 많은 만큼 해빙기 공사장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전하고 , “안전에는 조그만 방심도 허용 돼선 안된다”며 철저한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건축과 관계자는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40개 건설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중심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