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민경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으로부터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은 권력감시 및 대안제시, 시민참여와 정책연구, 시민사회와의 연대라는 목표로 고양시 정책과 행정집행, 의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의 참여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시 대표 시민단체중 하나이다.

특히 감사패에는 “고양특례시민들을 위한 민의수렴과 민원해결을 위하여 <착한싸움>으로 의정활동을 쉬비 않고 임하여 주셨다. 돈과 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으며 더위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헌식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든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었다”와 같이 지역 민원 현안에 항상 앞장서는 민경선 도의원의 의정 활동을 칭찬했다.

상패를 수여한 최명구 고양특례시시정감시단 단장은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하시며, 무상교복·경기도형 공공버스·주택임대차조정위원회·업무추진비공개와 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에 민경선 도의원은 “고양시 3선 도의원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자로써 정책을 만들고 민원에 대해 납득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수여해 주시니 그간 힘들었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밝힌 후 “아직도 해결해야 할 민원들이 산적해 있다며 더 열심히 고양시민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강석환 고양특례시시정감시단 기획정책위원장은 축하와 함께 “시민 소통과 민원 해결 그리고 수많은 민생 해결 조례를 제안해온 민경선 도의원님께서 특례시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고양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선도의원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을 역임했고, 고양시 제4선거구에서 제8·9·10대 선거에 당선되어 현재 3선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현)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