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대위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는 23일 오후 5시 30분에 평택역에서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조정식의원(경기시흥), 김태년의원(성남수성구), 김민석의원(경기오산), 홍기원의원(평택갑) 등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 및 선거관계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꿀벌선대위의 춤과 노래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참석한 국회의원도 남행열차 선거송에 맞추어 같이 춤을 추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이재명후보의 지지연설들이 계속 이어졌다.

홍기원 의원은 “국내외 위기시대 강한후보 이재명, 실천력 있는 후보 이재명, 일 잘하는 후보 이재명, 경제 강한 후보가 이재명이다”라고 하면서 경제대통령 이재명후보를 뽑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김현정 위원장은 “위기의 시대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어낼 미래 지도자는 이재명입니다. 반면에 윤석열후보는 세대 간 남녀간 갈등, 사드로 진보와 보수갈등, 지역갈등으로 국민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윤석열후보 아내는 주가조작으로 자본시장법위반, 장모의 땅 투기로 부동산실명제법 및 농지법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위기의 시대 경제대통령 이재명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김현준 청년학생은 “청년기본소득 도입, 청년맞춤형 주택공급확대, 대학생교육비 부담완화등 청년 맞춤형 대통형후보가 바로 이재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꼭 이재명후보를 선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조정식 의원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대한민국 미래를 기회로 만들 후보, 실력과 능력으로 검증된 경제대통령 후보, 코로나위기극복을 할 후보,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후보가 바로 이재명후보”라고 역설하였다.

김태년 의원은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은 해야 할 수많은 국정과제가 많은 나라다. 그런데 평생 검사생활만 해온 윤석열후보는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 말이나 겁 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사대추가배치 공약, 이명박 4대강사업 보존 공약이다. 반면에 이재명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5대 강국으로 성장시킬 후보라고” 강조하였다.

김민석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는 초박빙이지만 이번 주말에 역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평택호의 꿈인 수질개선과 평택호-한강 100km 자전거도로 건설을 위해서라도 이재명을 선출합니다. 그리고 GTX-A라인은 평택역까지 결정 났지만 GTX-C라인을 평택까지 연결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를 선출하자”라고 역설하였다.

이날 합동유세를 마무리하면서 박정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위기의 시대 경제대통령 이재명후보는 경기도가 키운 정치인으로, 경기도에서 승리하지 않고 대통령에 당선된 경우는 없다”며 “경기도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하였다. 특히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평택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면서 승리에 대한 절박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