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KF94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 2천100만 원을 배분받아 KF94 마스크 13만3천 매를 마련했다.

마스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남동구 노인복지관 등 남동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자 총 6,001명에게 전달된다.

구는 KF94 마스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안정된 사회활동으로 노년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