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김현정 위원장, “4-5일 사전투포, 9일 본투표에서 위기의 시대 유능한 이재명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으로 선출해달라” 간절하게 호소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1일 오후 1시 안중시장앞에서 시도의원 및 선대위관계자들과 함께 집중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는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하였다.

김현정 위원장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다”라고 강조 하였다.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에 있는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묘지조성사업을 이재명후보가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날 유세에서 김위원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위기의 시대를 잘 극복해 나갈 유능하고 실력이 입증된 이재명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반면에 “무능하고 무지한 윤석열후보를 선택한다면 경제, 외교, 국방을 불안하게 만들고 이 때문에 외국자본과 기업이 떠나고, 외교적으로는 고립되고, 한반도 전쟁위험이 높아지면서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고스란히 위험에 빠지게된다.“고 주장하였다.

2월 28일 있었던 팽성시장 집중유세에서 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후보간 단일화가 결렬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는 새로운정치로 발전해야하는데 윤석열후보에게는 이런 비전이 없고 진정성조차 없기 때문에 윤석열후보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기면 안 된다”고 주장한 사실도 소개하였다.

이런 윤석열과 달리 이재명후보는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과제로 선정하였으며, 16.9조 추경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체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당선 즉시 긴급 재정명령권으로 추경 50조 추가하여 과거 2년간 손실도 소급 보상할 것이고, 24시간까지 영업시간 연장을 하고, 소상공인에 대해서 신용 사면을 하고, 대출만기도 연장하는 약속들을 하였다”고 하면서 이들 공약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김위원장은 연설을 마무리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기의 시대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팽택시민들이 3월 4-5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투표에서 이재명후보를 이재명대통령으로 선출해달라”고 호소하였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