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군포시 새활용타운 2층에서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군포도시공사 사장, 이사회 이사, 군포시 담당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회사 및 경과보고, 케익커팅식, 현장견학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업사이클(새활용)은 리사이클(재활용)의 한단계 발전된 것으로써, 재활용품,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재활용 방식이다.

공사는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을 통해 ▲군포시 쓰레기 반입량 및 선별량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업사이클 제품 및 아트 전시 등을 홍보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포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은 노후화된 (구)사무실을 활용하여 조성하였으며, 신규사무실은 고속도로 소음 저감 및 사무공간 확장을 하여 새활용타운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더 의미가 깊다.

원명희 사장은 업사이클 홍보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활용타운은 군포시 관내에서 배출되는 각종 재활용품 및 폐기물들을 효율적으로 분리 선별하여 자원화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활용인 새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ESG경영 및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