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지난 3월 1일부터 주민이 체감하는 ‘가장 안전한 일산서부’를 만들기 위한 오감(五感)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인정·공감·신뢰로 이어지는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안고객인 주민의 체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특성·환경·주민요구를 반영한 경찰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치안성과와 더불어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오감(五感) 치안활동의 주요 내용은 첫째, 귀감(龜鑑) : 경찰의 기본사명인 기본과 원칙 지키기, 둘째, 정감(情感) : 취약계층 및 취약지에 선제적으로 다가가기, 셋째, 공감(共感) :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과 지지 확보, 넷째, 영감(靈感) : 주민 의견반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안·불편요인 해소, 다섯째, 체감(體感) :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핵심주제로 하는 등, 일산서구 주민 삼십만 치안동반자와 함께하는 오감 치안활동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김상희 서장은 “주민협력과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