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전략 지역을 공략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민생원정대’ 유세단이 D-2인 8일 청년 및 여성과 함께 신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민생원정대 유세단의 단장인 윤호중 원내대표와 청년 다이너마이트 선대위와 중앙 여성위원회는 7일 이화여대 앞과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난다.

민생원정대는 이번 대선이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36.93%)을 기록한 것에 더해, 본 투표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동참할 것을 간절하게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여성이 함께 하는 유세에서는 청년 기본소득 공약이 강조된다. 청년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만 19세부터 29세 청년 대상 연간 100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또한 청년기본금융은 청년에게 장기간 저렴한 금리로 최대 1,000만원을 기본 대출하는 정책이다.

또한 윤석열 후보 측에서 인터넷에 일상을 활발하게 공유하는 평범한 20대 여성을 고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윤석열표 고발정치의 중단을 촉구한다.

이후 오후에는 윤호중 원내대표는 본인이 지역위원장인 구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구리 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한 뒤, 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수택사거리, 장자호수공원삼거리, 동구하늘공원, 더�浜だ洸享� 앞, 갈매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갈매역에서 퇴근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민생원정대는 선거운동 마지막인 내일(8일)은 서울의 주요 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치며, 필승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