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0일 오후 노인요양시설 관계자와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동구 지역 요양원 31개소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소방서장과 담당자 등 4명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방안 및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화재 시 초기대응요령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요령 등 안전교육 ▲현장 맞춤형 중심 양방향 소통·토의를 통한 안전관리 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요양원, 요양병원은 유사시 작은 부주의에도 다수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로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관계자들의 자율적이되 철저한 소방 안전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