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의왕시 이북도민회청장년회 창립총회가 지난 12일 오후 의왕시 새마을금회 6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창환 건아들출신 가수가 사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최영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이명우 평안남도도지사,전경숙,윤미근,박형구 의왕시의원,신계용 국민의힘 의왕.과천지구당위원장,회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기 의왕지구 이북도민회청장년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활동 자제로 인하여 답답한 마음 속에서도 의왕시이북도민회 이북도민 사회의 후계세대가 모여 의왕지구 청장년회를 구성하는 창립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번 창립총회가 성사되기까지 여러가지 내부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끊임 없는 격려로 이렇게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고 감사를 뜻을 표했다.

이명우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는 축사에서"청장년회 2세들이 힘을 함쳐 통일이 되어 하나 되는 날까지 우리도 화합하며 힘을 길러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며"특히 의왕시와 의왕시민들을 위해 헌신봉사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북도민회청장년회 창립에 기여한 공이 큰점을 높이 평가한 전경숙 의왕시의원이 감사장을,최영기 추진위원장,강문선 위원은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