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사진/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새 학기 물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새 학기 물품 지원 프로젝트는 IBK 기업은행 후원(170만원)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형제자매 16가정에 가방, 학용품, 전자기기 등 이용자가 직접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고 선택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등 입학선물과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카드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새 학기 물품을 받은 이진현(가명)님은 “새 학기에 필요한 물건을 알뜰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아르딤이 생기기 전에는 집에서 먼 곳까지 치료를 다녔는데 집 근처에 복지관이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다른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하고 싶다며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소중한 후원금은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사용한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새 학기 물품 지원 프로젝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