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이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조합원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임진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강서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본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CT, 초음파 등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선택진료 항목을 추가하는 등 맞춤형 검진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진농협은 건강검진 실시결과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아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상태 조합장은 “이번 검진이 조합원들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조합원이 행복한 선진 협동조합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