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오는 6월 열리는 지자체 선거중 경기도교육감선거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선이 보수층 승리로끝나자 진보성향의 이재정 현교육감의 불출마여부를 눈치보던 이재정계 현역 측근들의 움직임과 조용하던 보수후보들의 움직임이 나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진보쪽 최전선은 역시 최창의 전교육위원과 송주명 한신대교수, 구희연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이다. 최창의 전의원은 이재명캠프서 나름열심히 활동한 점이 절반의 승리로 눈에 띠고,송주명교수는 북콘서트등을 성공리에 열면서 선전의 포화를 열고 있다는 소문이다. 다크호스로는 이재정교육감 최측근 으로 소문난 이한복 전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조용히 선거 에 다가서는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 등이 있다. 보수측인사로는 강관희 전교육위원이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보이고있다.강위원은 대선기간동안 교육정책본부장과 경기도총괄상임위원장을 맡아 임태희전 한경대총장과 함께 도지사 ,교육감 연을 쌓고있다. 강관희 위원과 이달주 전교장은 국민의힘 중진 정치인들과 인맥을 쌓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조직력에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소문이다.
이들에게는 전국 최대의 51개 선거지역을 어떻게 균형있게 아우를 것인지 가 관건이고 이재정 교육감의 현역 프리미엄 과 60억에 달하는 막대한 선거비용등을 어찌 할 것인지 말을 아끼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재정교육감이 고령의 나이에도 3선 도전을 관철 시킬것 이라는 예측과 불출마설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