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는 지난 15일 필수노동자로 활동 중인 소방대원 응원에 나섰다.

이날 김지현 은현면장을 비롯해 이구순 위원장, 주민자치 위원들이 은남 소방센터를 방문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와 간식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과자 등 총 50인분 규모의 식음료들로 은남 소방센터 인력들에게 공급된다.

이구순 위원장은 “작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주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소방대원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