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3일 오전 본서에서 인천안전누리상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안전누리상’은 소방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거나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한 민간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1분기 안전누리상 대상자는 정소아 소방장과 ㈜선앤엘 박장우 과장이다. 정 소방장은 코로나19 관련 인천국제공항 CP파견, 국내 입국자 코로나 방역활동 업무유공, 박장우 과장은 지난해 선앤엘 화재 시 신속한 자체소방대 동원 등 초동조치로 화재대응 유공을 인정받아 상장을 수여받게 됐다.
정소아 소방장은 “오늘 이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