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수원고용센터은 23일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권감각씨을 수원고용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수원고용센터는 이번 위촉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고용노동부의 각종 지원제도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권감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온라인콘텐츠 창작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상 영향력이 상당하며, 유튜브 구독자수 14.5만명, 블로그 이웃 9.1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 이후, 홍보대사 권감각은 홍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신규 상담원 6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다양한 취업장애 및 극복 사례를 파악하였고, 간담회 후 직접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을 체험하는 등 제도 전반의 이해를 높였다.

홍보대사 권감각은 위촉기간 동안 수원고용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고용센터에서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한다.

홍재광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수원고용센터 소장은 “수원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 영향력자와 함께 협업하여 고용센터의 지원제도를 홍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 권감각님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각종 지원 제도를 널리 알려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