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청년봉사단 4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청년봉사단 4기는 1,569명이 선발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드는 현실에서 다양한 개인별 자원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창단이래로 약4,500여명의 청년들이 환경, 동물, 평화협력 인식개선, 소외계층대상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2022 경기도청년봉사단 운영계획 안내 ▲MBTI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 대표로 참석한 김정원 단장은 “올 한해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청년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청년들의 주도로 지역사회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길 바란다” 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