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미추홀경찰서는 신학기 교육 분야 일상 회복 추진 방침에 따른 등교 일정 및 교육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4일부터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미추홀 경찰서는‘청소년 공동 정책 자문단’단원들과 함께‘주안 영상 미디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력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의 신 유형(SNS계정 뺏기, 사이버 폭력) 및 사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가 주된 내용이며, 영상은 제작 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여 특별범죄예방 교육에 사용 할 계획이다.

이종무 미추홀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조기감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