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2022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호두교실’이 4월부터 시작된다. 노인의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 환자수도 더불어 늘어나면서 치매로 인한 의료비 증가, 돌봄 체 계 구축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 지관에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2018년부터 매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회원으로 경도인지저하자 또는 고령의 독거 노인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치매선별검사(CIST)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함으로써 노년기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경감시키 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갖고 운영중에 있다.

인지·신체·사회활동·영양 등 내용을 통합하여 뇌의 건강을 강화하 는 프로그램으로 호두교실’은 인지활동과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활용한 신체활동, 치매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 관계형성을 위한 사회관계 증진활동으로 주 1회, 25회기로 실시된 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호두교실’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프로그램 참여 를 통해 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노년기의 행복 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