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이 지난 31일 ‘플라스틱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ZERO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김태근 동장은 정해용 고덕면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태근 동장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플라스틱 ZERO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과 박선향 서탄면장을 지명했다.

한편,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는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일회용 종이컵･비닐봉투도 사용이 제한될 예정임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