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소방서가 금일(5일)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C그룹(12개 관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의 증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경기도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 항목으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등 5개 전략 2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동두천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C그룹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200만원 및 유공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동두천소방서(서장 이공수)는 “동두천소방서가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우수한 시책은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동두천시민이 체감할 수 는 계절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