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출장소장 최중범)가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등 관계부서와 고덕동 5개의 시민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리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공간(3㎞, 약 13,000㎡)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정리천 일대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신도시 내 유입인구 증가에 따라 서정리천 일대 녹지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쉼터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으며,

이번 정화활동 실시 이후에도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고덕동 만들기 관련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관리를 통해 서정리천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