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화분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원업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자 화분에 직접 씨를 뿌려 청렴 씨앗을 틔우고 청렴 의지를 함께 키우고자 마련됐다.

건강증진과는 부서 청렴 시책으로 매월 청렴 자가진단 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청렴테스트 진행 및 혈압‧혈당 측정, 오전 업무시작 5분 전 청렴체조 실시 등 청렴도와 건강수치를 함께 관리하고 있으며, 마스크에 청렴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주간 캠페인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청렴이벤트를 접목해 소속 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청렴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이 아름다운 봄꽃처럼 활짝 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