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난 6일 ‘22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전국 95개 사업장이며 이 중 총 71개사가 최종 선정되었고, 경기남부권 소재 사업장은 13개소이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한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 블록화 현상,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가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과 상생을 지원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