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차”첫 행사를 진행하고있다.(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팔탄면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지난 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차”첫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했다.

“찾아가는 행복밥차” 지원대상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등 150여명으로 4월부터 오는 12월 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립 및 단절이 심화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가 도시락으로 안부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안희만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올해부터는 새마을부녀회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지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하반기부터 실시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지난해 총 3회 운영돼 복지대상자 450여명에게 도시락을 지원 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