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윤명록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강상문)는 4월 6일,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부천시 공동대응팀’)과 함께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솔루션 회의는 스토킹 범죄 사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부천시와 부천권 3개경찰서가 함께 운영중인 ‘부천시 공동대응팀’과 ‘부천오정경찰서’가 주관하였으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 성곡동행정복지센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까지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강력범죄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 정신질환으로 발생되는 스토킹범죄 가 ·피해자들에 대한 입원 · 치료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추후 발생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 각 기관 간 적극 협력까지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부천시 공동대응팀 팀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등을 포함한 여성폭력 범죄에 대해 경찰·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하였으며,

부천오정경찰서 관계자는 “스토킹 관련 강력범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각 기관과 경찰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며, 이번 솔루션 회의는 「자치경찰제」안정적정착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부천/윤명록기자 k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