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9일 수원우만1동을 �O아 지역유휴지를 활용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 수원을 스포츠도시 메카로의 위상을 살릴것 이라고 말했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다섯 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 내 풋살장에 일일 캠프를 꾸려 캠프를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축구 동호인들은 스포츠 시설이 열악해 수원 주변의 화성이나 용인으로 스포츠를 하러 떠난다며, 체육시설의 확충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수원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축구, 야구, 배구, 농구 구단을 보유한 최초의 기초지자체로 1년 내내 프로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라며 “스포츠 도시라는 위상과 달리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다른 도시로 간다는 것은 수원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원 내 유휴 토지 등에 종합스포츠타운을 만들어 시민들이 좋은 시설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생활 체육 공간과 스포츠 시설이 많아져야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일 진행된 김용남의 포동포동 캠프는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에 마련됐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