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관하는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7일 오산시의회와 8일 평택시의회에서 각각 열렸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로 의정활동의 귀감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7일 오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행정감사’를 통한 시정 개선을 도모하고 철저한 행정감사 준비로 행정의 미흡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 대한 지원정책의생산적 검토 및 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공적이 인정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명철 시의원(국민의힘)은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지방자치의 발전 뿐 아니라 오산시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 평택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은영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하 의원도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값진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