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강기호 기자] 4월 5일 “양평군수예비후보 김덕수”(이하 후보 김덕수)는 “이탈리아종합예술대학 유근상 총장”(이하 유근상 총장)을 만나 문화·예술·관광으로 세계 속에 양평군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Bell’Italia”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유근상 총장은 현재, 국립복원예수대학총장과 이탈리아 국립예술종합대학 총장직을 맡고 있고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이번 양해각서에 명시하고 있는 내용은 “이탈리아예술학교” 유치, 이탈리아의 국가 브랜드 “피노키오 랜드”, 세계적인 작곡가 “푸치니 오페라 하우스”, 세계적 명품브랜드 구찌가 설립한 “더 럭셔리 몰”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천재 “레오나르도다빈치 박물관”을 유치하는 내용이다.
이번 “Bell’Italia”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유근상 총장이 있다. 그의 조국(祖國) 사랑과 문화·예술의 열정을 바탕으로 그 동안 몇몇 지역 단체장들과 시도를 했지만 지역 사정에 의해 무산되어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유근상 총장은 김덕수 후보와 이렇게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유에 대해 “양평군을 둘러봤을 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지역 기반이 불완전하여 양평군만의 확실한 특징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탈리아 푸치니의 도시 루카시(市)가 인구 8만밖에 되지 않지만 ‘푸니치 오페라’를 관광 상품으로 기획하여 세계적인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알려진 사례처럼 이번 ‘Bell’Italia’프로젝트를 통해 양평군도 예술과 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양평군이 발전하길 기원하는 뜻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평군수예비후보”라는 자격으로 “양해각서” 체결은 대단한 성과이며 유근상 총장의 신임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