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어린이집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근옥)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 영유아가 안전한 급식환경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식단을 공유하고, 안성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 급식, 영양 관리,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정보공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유아의 올바른 위생 및 영양‧식생활 안전 홍보업무 지원,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 자문 및 정보공유, 건강한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공유, 전문성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등이다.

강근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안성시와 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안성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