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강기호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컨설팅 종합감사 수검 중 8일 오후 2시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 강화 및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소방준감) 주재로 양평소방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승현 감사과장의 종합감사를 수감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소방발전과 안전을 위한 소방재난본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노출 직원 적극 지원 ▲소방정책 위원회 및 재향소방동우회 등 민간협력 단체 활성화 ▲소방전술 및 특수장비조작 숙달 등 훈련 강화 ▲민원 해결 전담부서 신설 추진 등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경기도 소방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본부장님 이하 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인프라 달성을 위해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