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주)국제 승마 콘텐츠 진흥원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공동 주최로 신 실크로드 승마 카라반 유라시아 일주 대장정 팀은 이달 13일 오후 1시 강원도 고성 명파해변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동서횡단 승마 카라반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이달 27일 폐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 승마 콘텐츠 진흥원 백재현 원장은 신 실크로드를 통하여 통일로 세계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기마민족의 혼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일환으로 1차 프로젝트 DMZ 동서횡단 승마 카라반 피스로드를 기획했다.

또 2차 프로젝트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 횡단 진행한다.

3차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중국 중원을 지나고 허시우이랑을 가로질러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북 가장자리를 따라 파미르고원, 중앙아시아를 지나 지중해 혹은 흑해를 통해 독일 프랑스 영국에 이르는 장장 14,000km 대장정을 말만 타고 횡단한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