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순권 화성발전연구원장./

[화성/양용기 기자] 홍순권 화성발전연구원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순권 화성발전연구원장이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시에 세계 최대 최첨단 ‘화성 국제 화훼경매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화웅간척지 2천여만평에 “화성시를 네덜란드 알스미어 홀랜드를 능가하는 국제 화훼 경매, 수출입관광 및 국내 화훼생산 클러스트를 조성하여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화성시장 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홍순권 예비후보는 “100년전 조선은 1차산업혁명을 외면하여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한 후 화성시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화성첨단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화성시에 AI, 자율주행,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디지털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초 중 고 대상 WEB3.0 시대를 뛰어 넘는 전문 교육과정에 전폭적 지원을 쏟아부어 디지털 인재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