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3월 30일, 4월 7일, 8일 3일 동안 교통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32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평택시 가재동 소재 송탄폐차장에서 실물 자동차를 이용하여 교통사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인명 구조 기술 향상을 위하여 소규모 팀 단위 훈련이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교통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갇힘 등) 장비 선정 및 구조 전술 훈련 ▲ 중량물 작업 및 절단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 실물 자동차 활용 문개방·절단·넓힘·들어올림·유리파괴 등 전술 능력 강화 ▲ 차량 구조원리 및 교통사고 현장 2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실시하였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교통사고 대응훈련은 신속한 구조활동과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라며 “송탄소방서에서는 이처럼 재난 상황별 특별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상황에서 평택 시민의 생명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